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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여성 남성 탈모에 좋은 음식 영양제 예방 생활습관

by Anniee 2022.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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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두피에 있는 머리카락의 수명은 3-5년입니다. 두피 모공 역시 주기에 따라 생겨났다가 변화하고 휴식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주기가 망가졌을 때 탈모 증상이 생기는 것입니다. 머리카락이 빠진 후 다시 자라나야 하는데 빠지기만 하고 다시 자라지 않는 것이지요. 

 

남성 탈모

탈모의 주요 원인으로 남성의 경우 유전, 여성의 경우 노화 또는 호르몬 불균형 문제가 있습니다. 남성에게 여성보다 더 흔하게 탈모가 발생하며 50세쯤에는 약 85%의 남성들이 머리카락이 얇아지고 빠지는 탈모 증상을 경험하게 됩니다.  

 

여성 탈모

여성 탈모의 많은 경우는 호르몬 문제로 인해 생기는데 이는 임신과 출산, 폐경, 피임약 복용 등 여성 호르몬의 급격한 변화를 경험하는 일이 많기 때문입니다. 

 

 

병원을 방문해 약을 복용하거나 치료를 받아야 하는 심한 경우도 있겠지만 평소 섭취하는 음식, 영양제, 그리고 생활습관을 통해 탈모를 예방하고 증상을 개선시킬 수 있는 방법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1. 식단 / 음식 

균형잡힌식단
균형잡힌식단

평소에 어떤 음식을 먹는지도 머리카락과 두피 건강에 영향을 미칩니다.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과일과 채소를 충분히 섭취하고 충분한 단백질과 칼로리를 섭취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칼로리 섭취를 제한하는 경우 모공에 충분한 영양분이 공급되지 않으며 단백질이 부족한 경우에도 머리카락이 얇아지고 빠질 수 있습니다. 머리카락이 자라는데 단백질 성분인 아미노산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2. 영양제 / 비타민

영양제
비타민B-아연

비타민B군

비타민 B군은 스트레스 관리에 도움이 되는 영양제입니다. 그중에서도 비타민B7(비오틴)는 모발을 튼튼하게 해 주고 비타민B5는 우리 몸에서 필요한 호르몬을 생성하는 부신의 기능을 돕는 역할을 합니다. 

 

아연

아연은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영양분이며 아연 결핍의 증상으로 탈모가 생기기도 하기 때문에 부족하지 않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타민D

비타민D 수치가 낮은 경우 탈모 증상이 생길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비타민D 영양제를 섭취하거나 햇빛 노출 또는 음식 섭취로 비타민D 수치를 높일 수 있습니다. 

 

콜라겐

콜라겐은 머리카락을 구성하는 단백질 성분이며 노화로 인한 콜라겐 부족으로 생긴 탈모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3. 두피 마사지

두피마사지받는여성
두피마사지

두피 마사지는 두피를 자극하여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새로운 모발이 나도록 도와줍니다. 

 

매일 두피 마사지를 받은 경우 모발 성장에 도움이 되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하루에 10분에서 20분 사이로 매일 두피 마사지를 한 경우 70% 이상의 참가자에게서 탈모 개선 및 모발 성장 증가가 나타났습니다. 

 

방법

손가락 끝으로 두피를 둥글게 문지릅니다. 위치를 옮겨가며 전체 두피를 마사지해줍니다. 머리를 감는 중에 샴푸나 컨디셔너를 한 상태에서도 같은 방법으로 마사지할 수 있습니다. 또는, 두피 마사지 전용으로 판매되는 도구를 사용해 손가락으로 하는 방법과 마찬가지로 마사지 할 수도 있습니다.

 

 

4. 두피 관리 

머리감는여자
머리감기

청결 

얼굴이나 몸 피부를 관리하는 것만큼 두피에 신경 쓰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두피에는 다른 피부보다 많은 모공이 있으며 얼굴 피부와 마찬가지로 피지와 각질이 생기고 노폐물도 쌓입니다. 땀을 흘렸거나 외출한 후에는 이러한 오염물질을 깨끗이 씻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두피케어제품
두피관리제품

보습 

얼굴 피부와 마찬가지로 두피도 건조해질 수 있습니다. 두피를 건강하고 촉촉하게 유지하기 위해 코코넛 오일을 두피에 바르고 30분-1시간 후 머리를 감는 방법이 있으며 머리를 감은 후에도 두피 전용 제품을 발라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5. 기타 생활습관 

여성머리묶은모습
묶은머리

머리를 세게 묶지 않기

세게 당겨 묶는 경우 머리카락이 손상될 수 있고 여러 번 반복한다면 머리카락과 두피의 접착 부분이 느슨해질 수 있습니다.

 

고온 스타일링하지 않기
고온의 스타일링 툴을 사용하는 경우 두피 모공이 건조해지고 손상됩니다. 

 

탈색하지 않기
탈색은 케라틴 단백질을 분해시키고 머리카락을 손상시킵니다. 탈모를 걱정하고 있다면 염색, 파마, 탈색은 가능한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두피와 머리카락에 맞는 제품 사용하기
샴푸를 사용하는 목적은 머리카락의 먼지와 노폐물을 제거하는 것입니다. 특정 종류의 샴푸가 탈모를 방지한다는 연구 결과는 없지만 본인의 피부와 머리카락 상태에 맞는 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머리카락과 두피를 건강하게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드라이기로 머리 말리는 모습
머리말리기

머리 감은 후 두피 말리기 
머리를 감은 후 두피를 건조하지 않고 젖은 채로 오래 두거나 젖은 상태로 잠을 잔다면 두피에 세균이나 곰팡이 박테리아가 번식하고 비듬이 생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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